들어가 버렸다. 나는 급히 일어나 샛길 쪽으로 뛰었다. 어디에

들어가 버렸다. 나는 급히 일어나 샛길 쪽으로 뛰었다. 어디에



졌다. 팔이 잘린 브러버드는 고통스러운지 잘려나간 부분을 손으로 감싸쥐며 비명을 간신히 참고 있었다. 의외로

너무 웃어서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한참동안 웃어대던 나는 눈물을 쓰윽 닦고 피드라를 향해 말했다. "처음부터 잘못 생각했어. 죽이려고 한 게 잘못이었어. 죽이는 것이 복수라는 것은 내 신조와는 너무 맞지 않잖아? 그렇지. 죽이는 것만으로는 복수가 아니지.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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