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어디까지나 자신의 손으로 해야 의미가 있
란 어디까지나 자신의 손으로 해야 의미가 있
지나지 않았다. 나는 담담하게 말했다. "다 죽었어. 중간에 여기 있는 수제노와 로튼을 만나서 큰 도움을 받았지. 그러고 보니 서로 인사도 하지 않고 있었잖아. 여기는 수제노. 체르만 길드의 촉망받는 암살자. 그리고 여기 풍만한 체구를 자랑하는 사람은 로튼. 옵스크리티의 장로래. 옵스크리티는 두 사람이
 상회 사람들은 각자 상자 하나씩에 달라붙어 뚜껑을 열었다. 그들의 얼굴에는 약간의 긴장감만이 감돌면서 청년의 눈치를 살짝살피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이 양고기는! 바로 어제 들어온 신상품입니다." "좋군요." "그럼 이 돼지고기는 어떻습니까?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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